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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3 3박4일 후쿠오카+히타 여행!

아키보이 2024. 3. 22. 12: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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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목표:

1. 꼼데가르송,셀린느 구매

2. 기린이치방 맥주 공장 견학

3.  오호리 공원 + 후쿠오카 성터 구경

4. 히타 구경( 야끼소바! , 한국인 적은 로컬 맛집 탐방 , 양조장 구경)

 

기타: 일본 밤거리 구경, 이치란 라멘 , 돈키호테 선물 사기 등등 

 

일정요약

첫날

김해공항 - 후쿠오카 공항 - 하카타역 근처 숙소(도요호텔) 짐 맡기고  -이와타와 백화점(꼼데가르송,쎌린느) 구경 및 식사 - 오호리 공원,후쿠오카 성터구경(가는길이 참 좋았음) (대만족) - 숙소 복귀(휴식) - 저녁 편의점 음식 식사

 

둘째날

기린이치방 맥주공장 견학 - 맥주공장집앞 식당  - 꼼데가르송 재도전 - 숙소복귀 - 저녁 텐진밤거리 구경 (후쿠오카 모츠나베!!) 

 

셋째날

히타 출발! - 야끼소바 식당(대만족) - 숙소(대만족) - 로컬현지 식당 구경 

 

복귀

히타에서 하카타 복귀 - 돈키호테 - 이츠란 라멘! - 김해 복귀! 

 

1. 김해공항 출발

https://map.naver.com/p/search/%EC%88%99%EC%86%8C/place/35597845?c=14.82,0,0,0,dh

 

네이버 지도

에어포트 호텔

map.naver.com

금요일 퇴근하고 김해공항 근처 숙소에서 하루 숙박.

자동차 4일까지는 무료주차 가능. 4일 이후에는 하루에 만원.

김해에어포트,에어스카이 두곳 있는데 가격은 둘다 4-6만원대로 비슷비슷. 

청결하고 깔끔하고 방도 넓어서 좋았음.

 

아 이건 추후에 얘긴데, 김해공항 근처 택시기사들 깡패임. 

미터기 안돌리고 가격을 부르는데 엄청 덤텡이 씌워서 기분 싹 망침. 

 

아무튼, 후쿠오카 1시간도 안걸려서 도착.

 

2. 하카타역 근처 숙소

 

아고다로 도요호텔 이란곳에 잡음. 

숙소는 두달전에는 잡는걸 추천. 분명히 두달전엔 5만원 6만원대 였는데, 한달전쯤 되니깐 가격이 3배이상 오름;;;

여자친구한테 을매나 혼났는지 모른다.....ㅜ

 

숙소는 무조건 하카타역 근처로 잡는게 좋을듯 하다.

하카타역을 통해서 후쿠오카 어디든지 뻗어 나갈 수 있음.

3박4일동안 짐들고 걷는다고 무진장 힘들었는데, 역근처에서 멀었으면 뒤지게 고생했을듯. 

 

도요호텔은 짐 맡아주고, 방 컨디션은 드럽게 작긴한데 깔끔하고 있을껀 다 있었다.

 

3. 이와타야 백화점

텐진 근처에 있어서, 하카타역에서 기차를 타고 가야했다. 

3박4일 동안 느낀점은, 놀꺼는 거의 텐진에 있다는 사실 정도...? 

 

환율도 싸고, 면세도 되서 꼼데가르송은 20,30% 싼느낌이고, 

셀린느도 260짜리 가방 180-200 정도 해서 살까말까 하면서 백화점갔는데,

줄이.... 꼼데가르송은 3박4일동안 두번 갔다. 첫날에 대기 500분,,, 두번째 갔을떄는80분? 

첫째날 갔을때는 살꺼가 아무것도 안남아서 못사고, 둘째날가서 커플 가디건 하나씩 샀다. 

셀린느는 줄만서다가 결국 안샀다.... 이쁘긴 이쁘더라...

 

이와타야 백화점 - 모또야

백화점 식당가에서 밥을 먹었다.

그냥 사람들 줄많이 서길래 들어감.

메밀소바 전문점 같았는데, 면이 탱탱하다? , 으른들이 많다? 적당한 가격대 나쁘지 않았다. 

아닌가 두명에서 4만원 정도 나옴. 

 

꼼데가르송 예약(500분) 걸어두고 오호리 공원,성터 구경감.

후쿠오카 성터,미술관

오호리공원,후쿠오카성터,미술관 한곳에 볼만한것들이 많이 모여서 있어서 가기좋은듯.

갈떄는 걸어갔는데, 시내보다 로컬주민들이 사는곳 같은 거리라서 좋았음. 

 

가서 커피도 마쉬고 쉬다가 꼼데가르송 다시 갔는데, 물건 다 팔리고 파란색 남방만 남아서 pass.

 

일본편의점 진짜 음식 퀄리티가 다 좋아서, 편의점 음식만 먹으면서 댕겨도 되겠구나 싶었음.

 

숙소가서는 살인자o난감 1화부터 정주행 했는데 존잼이었따....

 

2일차

기린맥주공장으로 출발.

 

가는길 완전 깡촌

미리 예약해야함.  11시30분으로 예약해서 출발 했는데, 타이밍이 딱딱 맞아서 가자마자 바로 공장견학 했음.

하카타역에서 대략 1시간10분 정도? 소요됬고 환승해가면서 갔음.

나는 사실 여자친구가 일본어도 잘하고 와본적도 많아서 척척 갔는데, 혼자 일본처음 왔으면 많이 헤맷을듯.

 

기린맥주공장

기차역 내리면, 어짜피 갈곳은 맥주공장 밖에 없기떄문에 한국인처럼 보이는 사람들 스멀스멀 따라가면 됨.

 

맥주공장 견학 나는 매우 만족! 

1. 맥주 공장역사 , 생산과정, 원료 맛보기, 맥주 시음! 인당 3잔 정도 인듯하고 판매되지않는 프리미엄 맥주도 시음되는데

여자친구는 엄청맛있다!!! 라고 했지만 , 프리미엄 맥주는 판매하지않는다 해서 오히려 분개. 

 

기린 비어팜

맥주공장 바로앞에, 기린비어팜 이라는 식당이 있었다. 

주변에 맥주공장이랑 이 식당밖에 없고, 사람이 한명도 안보이는데, 안에 들어가니깐 사람들이 바글바글

약간 투어코스중에 하나 인거같기도 하고 거의 외국인관광객들이었는데, 

생각보다 나쁘지않은가격과 음식 퀄리티! 직원들도 친절했다. 

우린 맥주배 불러서 모듬스테이크 1개만 시켰다. 

가격 대략 만원후반 이만원 초반대에서 4만원 이상하는 메뉴도 있음.

 

맥주 공장 견학 후 배고프면 가볼만함.

 

이후에 다시 텐진으로 바로가서 꼼데가르송 재도전해서, 회색 가디건을 샀다!

 

그리고 숙소에서 쉬다가 밤거리 구경을 갔다. 

 

커플 신발도 샀따!

9만원 정도로 산듯? 한국보다 3만원정도 싸게샀당!

한국보다 신발 종류가 많고, 인기품목 재고도 많이 가지고있는 느낌.

 

원조 하카타 멘모츠야

모츠나베가 먹고싶다고 해서 맛집이라고 찾아갔는데, 줄을 1시간30분 정도 선거같다. 

일본인 80% 한국인 20% 정도...? 근데 한국인들 진짜 양아치 같았다. 겁나시끄럽고 줄 바로옆에서 담배피고

줄계속 나갔따들어왔다 하고 아무튼.... 겨우겨우 들어갔는데 지이이이인짜 좁았다. 

 

근데 지이이이이인짜 맛있었고, 직원분들 친절. 오히려 말을 많이 걸어서 나는 힘들었다. 

아예 일본어를 못해서...  종류가 3가지 있었는데, 간장베이스,된장베이스 2개랑 고급대창을 쓰는거 있었는데

그거는 조기에 매진되는듯. 나는 간장베이스로 먹었는데 맛있었따... 대 만조크

 

일본분들은 거의 혼밥하시는 느낌. 

 

셋째날

히타 출발!

 

히타 버스정류장

 

히타 오는 버스에서 유튜버를 봤다! 

엔젤리나 라는 분이셨는데, 너무 피곤해보이셔서 힐끔보기만 했는데, 인사라두 해볼껄.... 

150정도 되시는 조그만 분이신데, 카메라를 엄청많이 들고다니시는걸 보구...우와 저것두 아무나 할일이 아니구나 싶었다. 

 

야끼소바! 오야꼬동!

식당 이름은 모르겠다.

무슨 히타 여행 유튜브 보고 갔는데, 영상대로 사장님은 친절하셨고, 식당은 깔끔 소박하고 음식도 맛있었다.

여러식감이 섞인 야끼소바, 은은한 간장맛이 나는 오야꼬동! 

히타에 간장이 유명하다고 했는데, 그래서인지 맛있었다. 

 

히타시 숙소

히타시-타키

숙소는 '타키 ' 라는 숙소로 갔다.

에어비앤비로 예약했다. 사장님 답변속도가 상당히 빨라서 좋았다. 체크인 시간전이라도 짐은 맡아주신다.

저녁부터 비가 왔는데, 바로앞에 강뷰가 참 좋았다. 

시간을 예약해서 가족탕도 사용 할 수 있다. 대신 숙소내에는 세면대 랑 양변기 밖에 없어서 씻기 불편하다.

체크아웃날 아침에 가족탕에서 씻는게 좋은거 같다. 

 

아침조식을 제공해주시는데, 간단한 일본 가정식으로 나온다. 

우와 엄청 맛있다! 는 아니지만, 새로운 음식 음미하면서 먹는맛이 참 좋았다. 

 

Ichifuku

 

강추 식당!

히타시는 진격의 거인 작가님이 유명한데, 매년 온다고 하시는 식당이다.

이름은 잘 모르겠다....ㅋㅋㅋㅋ 사과피자가 상당히 맛있었다.(파이 아님) 

다른 메뉴들도 하나하나 다 맛있었다. 가격들도 6000원대 정도? 양이 많이 나오진 않치만 다양하게 

많이 시켜먹었다. 둘이서 5개정도 랑 맥주까지 마시고 4만원 좀 안되게 나왔다. 

 

히타시 양조장!

히타시 마메다마치 ! 

약간 히타의 시내 같은 느낌이었는데, 경주 같은 느낌이었다. 

전통 가옥처럼 생긴 상가들이 주루룩 있는? 여기는 관광객들이 상당히 많았다. 

투어버스로 오시는듯? 여기 아이스크림이 유명해서 다들 하나씩 들고 다녔었는데 맛있었따!

특히 식혜 아이스크림이 맛있었음!

 

양조장에서 식혜를 샀는데, 숙소 냉장고에 넣어두고 왔다 ㅎㅎㅎ 

간장이 유명해서 여러 간장을 시음할수있는 곳도 있는데, 간장 각각 맛이 다 다르고 맛있었다! 

밤양갱도 판다. 히타시도 하루정도 여행 추천!

 

장기숙박하는 사람들도 많은듯 하다. 

 

4일차-마지막날

다시 하카타역으로 와서 물품보관함에 짐 맡기고, 이츠란 라멘 먹으로 갔다.

 

아크로스 후쿠오카

친환경 건축때, 사례로 꼭 나오는  '아쿠로스 후쿠오카' 

바로 앞에 크게 광장이 있고 강이 있어서 시원시원하구 좋았다. 

바로옆에 유명한 명란덮밥? 집이 있었는데 거의 일본인들로 보이는 사람들이 길게 줄을 서고 있었다.

일본사람들은 명란젖에 환장하는 듯 하다. 

 

이츠란 라멘

이츠란도 줄이 꽤 있었는데, 30분 정도 기다린거 같다. 

일본인반 외국인 반정도? 예전에 라멘 진짜 좋아했는데, 맛있다 정도였고 우와!

감탄 나올정도는 아니었는데, 그래두 추억이지 좋았다. 

 

이후에 돈키호테가서 선물줄꺼 엄청 사고 복귀 ! 

 

그리고 김해공항에서 택시 잡으려다가 5분거리 3만원 달라고 해서, 빈정상해서

지상철 타고왔다! 

 

김해공항 택시 깡패쉑들 거의 카르텔임. 

그냥 차로 마중만 나와도 여긴 택시들만 오는곳이라고 ㅈㄹ 하는데, 그냥 지들이 정한거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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