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29 받아서
대략 3개월 정도 사용 하였습니다.
구매 금액은 21,670,260원에 보험,차량등록,차량용품 등록세 취득세 뭐 다 하니깐 2500조금 안되게 들었던거 같습니다.
1.
기존에 그랜저,아반떼 차주 였습니다.
힘만 보면 경차라는 느낌이 거의 들지 않았습니다. 예전에 스파크를 타본적이 있는데 이건 진짜 장난감 차가 아닌가...?
고속도로에서는 아무소리도 안들릴정도로 소음이 컷던걸로 기억합니다.
캐스퍼ev는 전혀 힘이 달린다는 느낌이 없고, 고속도로 주행에서도 그럭저럭 괜찮게 방음이 됩니다.
아반떼,그랜저랑 비슷한 느낌 인거 같습니다.
2.
또 장점으로는 저렴한 가격에 신기술이 다 들어가있는 차라서 초보가 운전하기 정말 편합니다.
사고 내기 힘들 정도로 안전장치들이 겹겹히 되있어서 저도 몇번 사고 날뻔한거 자동제동 기능으로 덕을 봤습니다.
3.
단점으로는 출시된지 얼마 되지 않았다는 점입니다.
몇주전쯤에 배터리가 반이상 충전되어있던 제 차량이 방전된적이 있습니다.
제가 시동을 켜놓고 갔는지는 기억이 안나지면, 방전되어버리니 열방법이 없어서 난감했던 기억이 있습니다.
현대차 비상출동을 부르니 5분도 안되서 도착하셔서 금방 해결되긴 했지만,
시동만 걸어주시고 아무설명도 없이 썡 가버리셔서 찜찜한 마음이 있습니다.
4.
배터리제어장치 오류가 있으니 리콜하러 오라는 소식을 받았습니다.
시간이 안나서 아직 까지 안가고 있는데 이런 경우 참 번거롭게 됩니다.
5.
전기차 충전기 가격이 정말 제각각 입니다.
아파트나 집에 충전기가 있다면 100원대 가격으로 충전이 가능합니다.
그외에 야외에서 사설 충전소에서 충전하게 되면 200~500원까지 가격이 정말 천차만별입니다.
돈 아낄려고 전기차를 사는데, 가난한 사람은 운행하기 힘들다는 단점이 있으니 아이러니합니다.
지금 행사로 판매중인 캐스퍼ev 프리미엄의 가격입니다.
캐스퍼 가솔린 모델과 거의 차이 없는 가격. 배터리가 42kw 로 제 모델 모다 7kw 정도 적습니다.
거리로는 40km 정도 차이납니다. 그리고 모터의 최고출력이 살짝 약합니다.
대신 차량의 무게가 약간더 가벼워서 전비가 좋습니다.
거의 500만원 차이나는것 치고는 스펙상 크게 차이는 없는거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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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량자체에 불만은 없고 구매도 매우 만족하고 있습니다.
후속버전의 가격이 너무 낮게 나와서 살짝 비싸게 샀다는 아쉬움이 있지만, 그래도 먼저 잘 타고 있으니... 그럭저럭 만족하는 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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