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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후기 8

2023.12 스테이 새록 후기(거제도,흑진주 몽돌 해수욕장,주변놀거리)

스테이 Room05(스파,오션뷰) 이용 금토일 중 예약. 가격 105,000원 만족도 10/8 -가격대비 만족. -겨울철이라 주변에 사람이 거의 없어서 조용하고 5층은 뷰가 좋음. 아랫층들은 바로앞에 건물들이 있어서 그다지 뷰가 좋을꺼 같지 않음. 청결도 10/8.9 - 전체적으로 하얗고 깔끔함. 화장실 10/7.2 - 화장실은 가벽으로 만들어진 느낌. 더럽진 않은데 헐빈함.(긍정적으로 보면 넓음) - 바디워시,샴푸,칫솔,치약 등등 있음. 뷰 10/8.9 - 정면 뷰가 정말좋은데, 창문 바로앞까지 가면 커튼에 가려져있던 오래된 건물들이 걸침. - 하지만 좀 떨어져서 사진찍기용으로는 매우 좋음. - 일출 뷰가 정말 좋았음. 전체적으로 만족. 서비스 10/8 - wife 있음 - tv 화질 정말 좋음. 넷플..

여행후기 2023.12.07

수원 여행기

수원에 갔다. 살면서 처음 와봤는데, 처음 보는 느낌의 도시였다. 한국인 보다 외국인이 더 많이 보이고, 쓰레기가 엄청 나게 날아다니고 혼란했다. 낮에다녀서 그런지 거친느낌은 없었지만, 밤에는 조금 위험해보일꺼 같기도 했다. ​ 가자말자 무공돈까스에 갔다. 대구에는 없는 프렌차이즈 돈까스집 같았는데, 퀄도 좋고 가격도 괜찮아서 좋았다. 돈까스 먹는데, 흑인분이 와서 ' 여기 뼈해장국 있어요오?!' 하고 사자후를 외쳐서 빵터졌다. 그분만 한국말을 할줄아시는지, 밖에서 유리에 우루루붙어서 보고있는게 엄청 웃겼다. 일단 수원역은 그런 느낌이었다. ​ 남양성모성지 입구 ​ 건축답사는 꼭 재홍이랑 둘이 간다. 같이 꽤 많이 여행을 다녔는데, 아직까지 한번도 싸운적 없고 둘다 즉홍적으로 떠나는 스타일이라 갑작스럽게..

여행후기 2022.10.09

군산 근대건축 답사

평소엔 혼자 여행을 가는편 이지만, 이번엔 장대리와 함께 하였습니다. 언제나 제 여행의 우선은 건축물이고 그다음 자연 다음이 밥집 입니다. 사실 갔다온지 몇개월되서 잘 기억은 안납니다만, 기대했던것 보다 몇배는 만족스러웠던 군산 이었습니다. 근대컨셉으로 도시재생 되어 건축에 관심있는 사람이라면 볼거리가 아주 많았던 곳 입니다. 언제나 그렇듯, 저는 처음 가는 지역을 가면 박물관을 우선적으로 갑니다. 어떤 역사와 맥락에서 지역이 현재의 모습에 도달했지 보면 조금더 많을 상상을 하고 예측할수있으며, 조금더 깊은 감상을 할수있게 도와줍니다. 근대박물관 바로 앞에 위치한 올드브릭 이라는 카페 입니다. 제가 좋아하는 요소 투성이의 건물로 군산의 첫인상이 세련되게 재생된 근대역사도시 라는 인상을 준 카페 였습니다...

여행후기 2021.11.12

2021.5 남자 혼자 강릉 여행[건축답사][도보][대중교통]

혼자 강릉여행을 떠났다. 내 여행의 컨셉은 언제나 건축을 끼고 간다. 그래서 멋진 건축물을 먼저 정하고 그다음 주변으로 여행루트를 짜는편이다. 우선, 이동경로 부터 말씀드리자면, 경산역-강릉역-초당성당-이츠모라멘-테레로사-경포 아쿠아리움- 허균 기념관- 경포호 연곡해변 솔향기 캠핑장[캠핑] - 오죽헌 순이다. 주로 걷거나 버스를 이용했어서 뚜벅이 추처코스이다. 크지않은 규모에 건축과 라면 들었을만한 요소들이 정석처럼 들어가있던 성당이다. 한국에서 보기드문 원형의 평면으로 안으로 들어가서 빙빙 돌아서 예배당으로 들어가는데, 노출콘크리트에 천장에 빛이 들어와서 마치 안도 다다오의 작품과 같은 느낌을 준다. 내가 갔을땐 열려있었고 교인분들도 딱히 제지하지 않으셨었는데 지금은 잘 모르겟다. 내부 건축과 라면 추..

여행후기 2021.06.19

대구) 건축답사 수창청춘멘숀

재생건축의 일환으로 주거시설이 문화시설로 바뀐사례 이다. 젋은 예술가들 작품을 전시하는데, 건물자체가 세련된 아날로그 느낌 특히, 안쪽은 완전 깔끔하고 공간의 반전이 심해서 좋았음. 전시장 입구쪽에 첫번째로 전시된 작품 실제로 봤을때, 감탄나오는 사진이었다. 빵 봉지가 소리내면서 움직인다. 아무도 없었는데 혼자 깜놀함. 1층 전시장 분위기 젋은 예술가들의 작품이라 그런지 동적인 작품들이 많아서, 전시장에 아무도 없는데 자꾸 인기척이 느껴졌다. 멀리서 사람 말하는거 같은 소리도 들리고... 밤에 혼자 돌아다니면 쬐끔 무서울듯

여행후기 2021.05.20

남자혼자 제주도 1박2일[여행]

혼자 가는 1박2일 여행. 올해 3월에 부산가서 한번 그리고 제주까지 두번째 혼자 가는 1박2일 여행이었다. 처음 갈때는 의욕에 가득차서 3일4일 있다가 와야지 하는데, 한곳에 머무르기보다 여행와서는 최대한 돌아다니는 성격인데, 뚜벅이로 돌아다니다 보니 엄청많이 걸어서 부산갔을때도 발에 왕물집 잡혔었는데, 이번 제주에서도 밤에 왕 물집이 잡혀서 조금 고생했다. ​ 제주는 고등학교 수학여행때 한번 갔었는데, 3박4일 내내 비가 와서 숙소에만 있었던 기억이 난다. ​ 제주 공항 입구 도착해서 첫번째 목표는 바다 보면서 맛있는거 먹기였는데, 7시30분에 도착해서 대부분 식당이 오픈전 이었고 가고싶은 김밥집이 있었는데, 걸어서 가기로 했다. 첫날은 날씨가 조금 흐렸는데 가는길에 걸어다니는 사람이 거의 없었고, ..

여행후기 2021.05.20

2020년 3월 - 남자 혼자 부산 여행

여러가지 이유로 계획에 없던 부산 여행이 만들어 졌다. 불면증이 심해서 잠못자고 7시20분 기차를 타고 경산역에서 부산역으로 출발 부산역에서 제일 먼저 찾아간곳은 '168 계단 ' 이다. 걸어서 15분 정도 걸렸고, 가는길이 오르막이라 약간 힘들수도 있는데, 나는 막 부산에 도착한 시점이라 힘들진 않았음. 3번째 사진에 보이는곳이 모노레일 입구인데, 저쪽으로 들어가면 공짜로 탈수있다. 원래 주민을 위한시설이라 주민우선이지만, 내가 갔을때는 코로나 여파로 아무도 없었다. 관리 하는 아저씨께서 원래 사람들 엄청 찾아와서 타기힘들다고 하셨다. 모노레일은 천천히 올라가서 한 5분정도 걸려서 계단위로 갔던거 같다. 전망대가 있어서 사진찍기 좋고 소품샵이나 커피숍도 있으니 가볼만 한곳이라 할수있다. 사실 밀면을 그..

여행후기 2020.03.18

170711_ 낙동강 자전거길(달성보~)

일단 결론부터 얘기하자면, 원래 목표였던 달성보에서 시작해서 부산의 낙동강하구둑 까지 자전거길을 이용해서 당일치기로 찍기는 달성하지 못했다. 첫날 168km 를 주행했고, 둘째날 35km 를 주행해서 총 203km 를 탔다. 대구 시지에서 - 낙동강 자전거길 (달성보-합천창녕보-창녕함안보)을 따라가다가 야간이 되서 - 북면 - 창원으로 갔다. 이틀날 오늘 창원에서 부산까지 (약65km) 가려고 했으나 하체가 어제 성능의 반정도밖에 나오지 않았고 자전거로 갈수있는 도로는 너무 삥돌아서 가야해서 (약30km) 포기했다. 달성보 가는길... 신매역에서 1호전 끝까지 약 50km 거리였는데, 경주가 65km인걸 고려하면... 대구 빠져나가지도 못했는데 너무 빨리힘을써버림ㅠㅠㅠ 복학신청 때문에 너무 늦게 출발하기..

여행후기 2020.0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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