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 아키보이 ' 이라고 합니다.
(2019년 기준) 현재 27 살이구요
대구에서 태어나서 27년 동안 대구 경북에서 살았구요
제 삶을 쭉 나열해보면, 그렇게 평탄하지는 않치만 잘 이겨 내왔던거 같아요
집이 파산도 해보고 , 부모님께서 이혼도 하시고 , 전국에서 손꼽히는 문제 고등학교에 진학하고...
키워드만 보면 저의 10대시절은 많이 암울했겠네요 하지만 그 만큼 다른얘들보다 인생사는 요령이라던가
인내심 현실감각 같은게 많이 키워졌다고 생각해요.
비록 공부 제일 못하는 얘들이 다니는 학교로 진학했지만, 거기서 기능경기대회에서 입상도 하고 성적도 잘받아서
중위권 대학 정도는 되는 대학에 진학 했고, 온가족이 다 노력해서 파산-회생도 하고 27년동안 내 방이라는게 없었는데
새로지어지는 30평대 아파트에 들어가게 되었습니다.
20대 떄는 자랑할것이 많네요. 바닥 찍고 떡상중이라고 생각합니다.
제 삶은 재충 저러하고 저는 건축을 전공했습니다. 고1떄 부터 현재까지 거의 10년 경력이네요 군대도 공사감독병으로
근무하였습니다. 하지만 예술가로써의 건축가로는 제가 재능이 없는것 같아서 설계자 보다는 현재는 공기업이나 현장관리쪽으로 가는것이 제 목표입니다.
한가지 단어로 사람을 분류하기는 힘들지만, 남들 일에 관심이 많고 조언해주고 도와주는것에서 즐거움을 느끼는것 같습니다. 그리고 칭찬을 많이하고 말을 예쁘게 한다는말을 자주 듣습니다. 저는 잘 모르겠지만 그렇다고 하는데 그래서 더 조심해서 말하게 되는거 같습니다. 솔직한 성격입니다. 칭찬을 많이 하는 이유도 사람들이 쑥 쓰러워서 못하는말을 과감하게 하는 편입니다. 오늘 예쁘다 뭐가 잘 어울린다 좋은 향이 난다 같은... 얘가 나한테 관심있나 싶은말도 잘하는편입니다. 다 진심을때만 하기때문에 처음에는 얘들이 부끄러워하다가도 나중에는 제가 칭찬 안해준다고 서운해 합니다. 진심이 중요한것 같습니다.
오지랖이 넓습니다. 학과내에 소문을 빠삭하게 알고있고 상담도 많이 하는편입니다.
입이 무겁진 않치만 상대방이 얘기하지말라고 하는 얘기, 절대 해선 안되는 얘기에 대해서는 절떄로 얘기하지 않습니다.
소통하는걸 좋아합니다. 듣는것도 좋고 말하는것도 좋고...
블로그를 시작하게 되었어요.
시작한 이유는
제일 첫번째는 역시 돈 때문입니다.
연초에 블로그나 유튜브를 시작한 분들의 떡상 영상들을 보고 그분들이 다 하시는 말씀들이 일단 시작해라
라는 말을 듣고 나도 일단 시작을해야 뭔가 이룰수있겠구나 싶어서 블로그를 파게 되었어요.
하루에 한시간 정도 블로그에 투자해볼생각이고 하루에 롤 3판정도는 할시간 있는데 롤을 포기할려고 합니다.
두번째는 그냥저냥
글을 잘 쓰지는 못하지만 글쓰는걸 좋아합니다. 네이버 블로그도 거의 중학교때부터 지금까지 10년넘게 일기를
썻는데 네이버 블로그에서 얻을만한건 다 얻은것 같고 저 아는사람 아무도 없는곳에서 새로 써볼 생각입니다.
모두들 반갑습니다
좋은 하루 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