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글은 제가 2017년도에 쓴 일기를 재 업로드 한것입니다. 요즘 컴퓨터 사려고 틈틈이 인력사무소를 갔다. 그런데 날씨가 진짜 욕나오게 덥거나 비와서 혹은 나의 늦잠으로 휴무가 많아졌다. 그래서 비와도 상관없는 택배 상하차에 (재)도전 했다. 20살때 친구랑 둘이 경동택배 야간 8시간 했다가 3일 누워있었던 흑역사가 있는데ㅋㅋ 그때보다 무려 11kg 증량했고 그때보다 삶의 쓴맛을 많이 봐서 강해졌다고 판단. ( 작업중 휴대폰 금지라 사진음슴) 재도전. 이번엔 대구 쿠팡 상하차(주간) 이었고, 똑같이 8시간 근무인데 일당은 64000원이었다. 경동택배야간은 20살 당시 5만8000원.... (쿠팡은 10kg미만 수하물만 있어서 무거워 봤자 생수 였는 반면, 경동은 세탁기 옮기는데 그때 내 허리수명 1년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