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후기

2024 대구/경북 교직원 면접후기

아키보이 2024. 5. 12. 21: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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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론

대학교수가 점차 줄어들면서 솔직히 교직원도 평생직장은 아닌거 같지만...

그래도 일단 일자리를 찾아야겠고 향후 10-20년정도는 버틸 수 있을꺼 같아서 

실기보다 면접위주의 교직원에 지원하게 되었다.

 

우선, 관련 대학의 기본정보는 다 외우고 (설립자,설립연도 등등) 

대학 관련 뉴스들을 확인 하였다. 

 

 

절차 

보통 대학교 교직원 채용 절차는,

서류 - 1차(직무) - 2차(인성) - 3차(총장 or 이사장)

으로 보며 거의 2달 가까이 소요된다. 

 

면접

4월에 서류를 넣고, 2주쯤 후 서류 합격 소식을 듣고

다시 10일쯤 있다가 1차 면접을 보았다.

 

1차 면접은 직무 면접이었고, 나는 건축 전공자로써 

CAD와 관련기사 시험을 쳤다. 

2시간 동안 각각 1시간씩 나눠서 시험을 보았다. 

 

건축 직렬 외에도, 개발-세무 쪽 지원자들도 각각 실기 시험을 보았다. 

 

실기시험을 보고 - 점심식사 후 전공면접을 보았다. 

1분 자기소개만 하고, 그외 인성에 관련된 질문은 거의 없었다. 

 

대부분, 내가 낸 직렬에서 할만한 일과 관련된일들로 내용이 나왔는데 

예를 들어서 나는 건축/시설직에 지원해서 

'건물에 하자(물 새거나 결로 현상등 ) 가 발생 하였을때 어떻게 처리 할꺼같나요? ' 

'건축물의 에너지 절약에 대한 방안이 있나요?' 

 

등등 관련 질문들이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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