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2.000원 짜리 신발
일단 생긴건 내 타입 아님.
신발하나 사기로 정하고, 나이키 베이퍼맥스 랑 본디6 중에 고민하다가 정말 편하다는 평이 많아서 구매.
(ㅈㄴ못생겨서 베이퍼맥스 살껄 하고 후회중이긴함)
해외직구라 배송 12일 걸렸고, 배송비3만원 추가 되서 203.000원 썻음.
처음에 실물보고 ㅈㄴ 못생겨서 좀 후회함. 신발이 겁나 크고 뚱뚱함. 근데 엄청 가벼움
그래서 첫인상은 싸구려 신발 느낌 이었음.
신었을때는 확실히 푹신하고 편함.
내가 가지고 있는 신발중에, 비슷한 사이즈에 굽도 높고 뚱뚱한거 쟤는 6만원쯤함. 쟤랑 비교하겠음
둘이 같이두고 보면 크기가 비슷한게, 들었을때 무게는 차이나게 본디 쪽이 가벼웠음.
무게: 본디 >> 다스럽터
푹신: 본디 > 디스럽터
본디6은 전체적으로 부드럽고 , 디스럽터는 빳빳함
디자인적인걸 빼고 봤을때 확실히 편하고 가벼움 촵촵 달라붙음. 대신 가격이 3배이상 차이남ㅎㅎ
비슷한 가격대, 비교군
울트라 부스트는 원래 20만원 넘는데,
나는 디자인 같은거 생각안하고 인기없는색 골라서 13만원쯤에 샀던걸로 기억함.
맨날 조던만 신다가 울부 첨신었을때 겁나 편하고 가벼워서 막 달리고 싶어지는 느낌.
대신 단점은 내구성이 진짜 구려서 일상화로 신기는 부적합 하다고 생각함.
재질상 때는 잘끼는데 잘안빠지고 부스트폼도 하얀색이라 더러워지면 세탁해도 원래 색 안돌아옴
그리고 올이 ㅈㄴ 잘나감 ..... 하지만 겁나 가볍고 편한건 사실이다.
울부는 트랙용 러닝화 느낌.
본디6 는 전천후 전투화 느낌.
울트라 부스트가 훨 가볍고 (본디도 다른 신발 비교해선 가벼움)
푹신한 느낌은 비슷한거 같다.
'제품후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타오트로닉스 TT-BH22K 블루투스 노이즈캔슬링 헤드폰 리뷰 (0) | 2020.03.04 |
---|---|
소스가 맛있는 닭 [소맛닭] 리뷰 (0) | 2020.03.04 |
질레트 스킨텍 후기 + 젤 (0) | 2020.02.08 |
리그로우 4개월치 먹고 그 이후 재측정 (5) | 2019.12.17 |
리그로우 CM플러스 [118일차] (8) | 2019.10.1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