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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심히 다녀 볼려고
이런 글도 썻었는데,
첫 사무소를 그만 두게 되었습니다.
그만 둔 이유는 희망이 안보여서 였습니다.
제 욕심이 커서 이기도 하구요
이때까지 20개가 넘는 알바를 하면서,
만나 본 사람들을 비교 했을때
설계 사무소 소장님,직원분들 무척 좋은 분들이셔서 그나마 5개월이라도 다닌게 아닌가 생각이 듭니다.
하지만,
제 성격상 뭔가가 쌓이는것에 굉장히 스트레스를 받는 성격인데,
치워도 치워도 새로운 일이 쌓이고 쌓여서 3월은 반정도 야근을 하다보니
폭발해서 퇴사를 해버렸습니다.
퇴사 얘기를 하고 2주 정도 사무소를 더 다녔는데,
막상 퇴사 얘기하고 나니깐 일이 확 줄어들더라구요ㅋㅋㅋㅋ 그냥 다닐까
유혹이 심했지만,
휴가 라는 개념이 없었고,
월급도 최저시급 보다 조금더 받는 상황에서 야근수당도 없으니,
또 친구랑 비교 하면서 불평불만이 쌓일꺼라고 생각했습니다.
90% 원룸만 작업하는곳이라 5개월 동안 월룸만 친 시점에서
3년후에 내가 얼마나 성장했을까 라는 고민을 했을때,
저라는 사람의 가치가 별로 달라질게 없을꺼 같다는 생각이 컸네요
-
설계 사무소 가려는 신입 분들,
사무소는 적어도 10명 이상 인곳으로 가시길 추천드립니다.
그래야 적게받는 야근을 하든 배울 수 있잖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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