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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감독유재선출연정유미, 이선균개봉2023.09.06.
7.8/10
가볍게 볼만한 미스테리물
다음 작품 기대 되지만 이번엔 좀 어중간한 감독의 작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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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도 어릴때 몽유병이 있었다.
옷장을 열고 닫고 일어서서 돌아다녔다는데, 나는 모르지
그때는 폰 카메라도 좋을때가 아니라서 딱히 증거영상도 없었으니...
근데 우리형 말고도 친구들도 내가 몽유병 증세가 있었다고 했었다.
우리형도 자다가 한번씩 깬것처럼 말할때가 있어서 유전적인 요소도 작용하는것 같다.
주제가 몽유병 인만큼,
기대하는 만큼의 극단적인 몽유병의 모습이 나올꺼라고 상상 하였고 그러 하였다.
그리고 어떠한 방법으로도 막을 수 없는 모습에서 일상속에서의 공포를 느낄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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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속에 대사가 있는 등장인물은 10명도 안되는 저예산 영화 였는데,
보는동안에도 약간은 독립영화 같은 단편영화 느낌이 들기도 하였다.
이름있는 배우들이 나오지 않았다면 오히려 더 작품성을 높게 평가 받았을꺼 같기도 하고
김국희 라는 배우님 나오시는데, 선우정아 인줄알았다.
김국희 배우-선우정아
영화 보면서 계속 ' 그냥 이혼해 제발! ' 이런 생각이 들었다.
처음엔 저렇게 심한정도의 몽유병이면, 그냥 따로 살아 정유미 불쌍하네 라는 생각이 들었다가
나중에는 미친듯이 집착하는 정유미 모습에 이선균이 불쌍해서 그런생각이 들었다.
결론적으론 둘이 분리 되지않아서 선을 넘어버리고 둘다 불행해진 결말이라고 생각한다.
그냥 아닌거 같으면
헤어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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