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이마트 알바를 도합 1년정도 해봤어요 전부 아르바이트 로요
농산,이마트 몰 , 가공식품 , 가전 크게 4가지 파트에서 일해봤고 가공에서 라면,음료를 해봤어요
난이도 순서로 치면,
농산>>>음료>라면>가전>이마트몰 순이었어요
농산
농산은 단기 아르바이트로 한기지 품목만 맡는 그런거 아니면 정말로 힘들어요
판매가 많이 되는 야채,과일등을 취급하기 때문에 계속해서 채워야 하고 같이 일하는 분들 대부분
20대 중반에서 30대 후반까지 남자분들이고 착한분들도 있지만 일이 바쁘기 때문에 빠릿빠릿함을 요구하는
분들도 많아요 그래서 처음에 스트레스를 많이 받을수 있어요. 하지만 여기 적응할수있다면 다른 이마트 알바는
다 쉬운편에 속합니다.
가공-음료
다음 난이도는 음료인데,
음료는 일단 생수가 빡샙니다. 생수 뭉치(빠레뜨)를 제가 했던 매장은 하루에 4개 정도 꺼내고 새걸로 채웟던거 같은데,
매장이 평지가 아니고 약간 오르막이라 자키로 끌고가는데 힘들어 죽을뻔 했습니다. 그외에 음료도 많이 나가니까 새로 채워야하는게 많아서 힘든편입니다. 할일없으면 자꾸 수입맥주 유통기한 확인 시켰는데 할때마다 이상하게 유통기한 별로안남은게 나와서 참 미스테리 했었죠.
가공-라면
가공에서 라면... 편한 편이었습니다. 일단 유통기한 확인할꺼도 없고 라면 떨어지는거 후방에서 매장안으로 계속 채우면 됩니다. 평일에는 한번채우고(5~10분) 20~30분 쉬고 그런식입니다. 대신 주말은 거의 계속 일해야하는 편인데 주말만 음료와 비슷한 수준의 난이도 입니다.
가전-전기장판
저는 가전에서 전기장판을 팔았는데, 진짜 평일,주말 가릴꺼 없이 편했습니다. 하루에 많이 팔면 5개 ? 평소에는 2~3개 팔까 말까 한정도라서 이거 장판보다 내 인건비가 더 나오는날이 많았습니다. 레알 씹꿀... 근데 다리 아팠고 다른 가전 여사님들이 자기 제품들 무거운거 나한테 시켜서 그런건좀 별로 였지만, 한국에서 태어난 이상 어쩔수없죠 뭐... 다른 라인 가도 마찮가지입니다. 여사님들이 시키시는거 최대한 도와드리는게 좋습니다. 그럼또 잘 챙겨주심ㅇㅇ
이마트 몰 - 포장
제가 몰에서 한 일은 고객들이 인터넷으로 주문한거 대신 장보고 포장해서 택배 송장 붙이는일 까지 였습니다.
물건 찾으로 돌아다니고 하루에 일할분량이 정해져있기 때문에 그다지 바쁘지도 않고 시간안에 끝내기만 하면 됩니다.
일단 저 터치하는 분이 없는게 가장 좋았고, 마감안에 하기에 시간이 정말 널널해서 혼자쉬면서 일했습니다 개꿀!
'알바후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국가근로-돌봄교실(한달반후기) (0) | 2020.02.27 |
---|---|
돌봄교실 - 국가근로 (0) | 2020.01.07 |
국가근로- 뇌연구소 (0) | 2020.01.07 |
판매 행사 알바 (0) | 2019.05.06 |
쿠팡 상하차 알바 후기 - 할만함 (0) | 2019.04.2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