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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roekaus123.tistory.com/85
지방에서 건축 설계일을 한지도 만 2년!
내년에는 대리 진급예정이다.
작년에 15% 상승,
올해는 진급으로 인해서 8~10% 정도 상승이 예상된다.
3300~3400/12 정도 예상.
2021년은 건축설계 업계가 호황이었고,
다른 사업에 비해 낮은 연봉이던 건축업계도 대대적인 연봉상승이 이루어졌다.
보통 평균 4% 정도의 임금 상승률을 보였으나,
작년엔 평균 12% 정도 올랐고,
우리 회사의 전 임직원 15%를 올렸다.
전체가 다 15% 올라서 직급간의 임금격차가 커졌는데,
(사원인 내가 600정도 오르고, 임원은 1200 정도 올랐다. 연봉 차이가 2배가 넘으니까....)
그래놓고 왜 신입들이 나가냐고 열정이 부족하다 의리없다 하는거보면, 있던정이 다 떨어진다.
이 회사는 나중에 짬차서 돌아오면 괜찮다는 생각이 들 뿐이다.
아무튼, 내가 분석했을때
2023년 신입연봉은
서울기준 3300/12 (상여금 별도)
야근없음 정도가 5년제 졸업 외에 스펙이 없는 신입의 최저 마지노선 이라고 생각한다.
능력이 된다면, 위의 대기업들을 노리는것도 좋은 선택이다.
근데 암만 대형을 간다고 해도 대부분 3~4년후에 퇴사할려고 생각하고 있다는 점이다.
지방기준 2800/12 정도가 위의 무스펙자 신입기준 최저 마지노선 이라고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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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선들 보다 낮게준다면, 그냥 연봉 측면만 봐도 블랙기업 이라고 봐도 무방하다.
연봉 낮게 줄수록 거기서 일하는 사람들도 썩었을 확률이 높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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