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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IM 코디네이터 자격증 필기/실기 후기!

시험계기: 막연히 BIM 을 좀 준비해둬야겠다고 생각했고, 레빗이 가장 유명하고 한 5년전에 잠깐이나마 대학교때 배운적이 있어서 친구랑 돈 n빵하고, 회사 지원도 받아서 거의 0원으로 인터넷인강을 신청했다. 신청해놓고 하나도 안듣고있다가 회사에서 BIM 관련 시험 시험응시료를 지원해준다는 말을 듣고, 가장 가까운 시일에 시험이 있던 '빌딩 스마트 협회' 의 BIM코디네이터 시험을 응시하게 되었다. 시험준비: 원서접수를 하려고 했는데, 자리가 없었다. 일단 대기를 걸어둿는데, 시험치기 일주일전에 자리가 났다고 연락이 와서 5일정도 준비 기간을 거치고 시험을 쳤다. 미리 일정을 확인하여, 원서를 접수하여야 한다. 자리가 별로 없다! 거의 노베이스 라고 봐도 되는 상태였다. 인강은 사놓고 보지도 않았고, 학교..

카테고리 없음 2023.07.04

건축학전공 취업준비_ 설계사무소 편

설계사무소 3년차 대리입니다. 저희 사무소에는 1년에 4~6명 정도의 실습생이 들어오는데, 그때마다 앞으로 취업준비와 취업시장, 졸업후 진로 방향에 대해서 알려줍니다. 저는 혼자서 준비하고 그만큼 시행착오도 겪고 후회도 많았기 때문에 첫 사무소 퇴사 후 여러방향으로의 진로를 고민하였고 결국 설계사무소로 돌아오긴했지만, 주변에 다양한 방향으로 건축전공관련 취업자들이 많아지면서 학부생들 한테 알려줄정도의 정보는 알고있다고 생각합니다. 저는 건축학전공(5년제)를 나온만큼 설계사무소 가는것을 기본으로 생각하고 설명해주는데, 첫사무소 입사초기때 적어둔 글이 있지만 리뉴얼이 필요할꺼 같고 조회수가 제법 많이 나오는것 같아서 다시 정리 해보려고합니다. https://roekaus123.tistory.com/70 취업..

일상후기 2023.02.02

2023 건축 설계사무소 연봉

https://roekaus123.tistory.com/85 건축설계사무소 1년 https://roekaus123.tistory.com/84 건축설계사무소 중고신입 이직 https://roekaus123.tistory.com/76 설계 사무소 퇴사[5개월][퇴사] 열심히 다녀 볼려고 roekaus123.tistory.com/71 설계 사무소에서 신입이 하는일 입사한 roekaus123.tistory.com 지방에서 건축 설계일을 한지도 만 2년! 내년에는 대리 진급예정이다. 작년에 15% 상승, 올해는 진급으로 인해서 8~10% 정도 상승이 예상된다. 3300~3400/12 정도 예상. 2021년은 건축설계 업계가 호황이었고, 다른 사업에 비해 낮은 연봉이던 건축업계도 대대적인 연봉상승이 이루어졌다. 보..

일상후기 2022.12.28

2022 부산국제영화제-커뮤니티비프 영화제 day x day

상지영화 이벤트 감상문 그녀의 집, 그녀의 시간 (부산국제영화제-커뮤니티비프 영화제) 회사에서 부산국제영화제 - 커뮤니티 비프 상영작 티켓을 나눔을 하는걸 보고, 상영시간표를 보며 어떤 작품을 볼 지 고민하였다. 대구에서 출발하기 때문에 주말에 하는 작품 중 하나를 골라야 했고, 주말 중에 상영하는 작품 중 에는 애니메이션 작품이 재미있을 것 같아서 그녀의 집, 그녀의 시간을 골랐다. 부산 남포동도 처음이고, 롯데시네마 대영도 처음가보는 영화관이었는데, 부산국제영화제가 개최중이라 그런지 사람들도 많고 여러 가지 행사도 하고 있었다. 설레는 마음으로 표를 수령 받고 입장하였다. 오후 2시이고 독립 애니메이션 영화라 사람들이 적을 줄 알았는데, 생각보다 다양한 연령대의 사람들이 가득 앉아있었다. 나랑 여자 ..

생각 2022.10.24

대구 순복음교회 와 성당못에 추억

- 대구순복음교회 요즘들어 자꾸 꿈에나고 생각나서 찾아가봤다. 정말로 내가 기억하는 가장 어릴때 기억은 순복음교회 였다. 내가 헷갈리고 있었는데, 어머니께 물어보니까 신녕에 살기전에 대구에 살았다고 한다. 나는 3-8 살 신녕으로 기억하고 있었는데, 1-6살 사이에 서울,대구,신녕 이리저리 왔다갔다 한 모양이다. ​ 아무튼 미취학 아동의 왜곡된 기억으로 종종 순복음교회가 생각나곤 했는데, 특히, 기억나는게 정면에 기다란 계단과 외곽의 원형계단, 그리고 지하에 식당 이었다. 제법 큰 교회답게 멀리서 부터 십자가가 보여서 그것만 보면서 왔는데, 어릴때 자주가던 외곽입구가 아니라 정문으로 왔다. 여기서 또 내 기억이 수정 됬는데, 신녕에 있던 중앙교회입구 라고 생각했던 기억이 여기 입구였다. 기억 속 기다란 ..

카테고리 없음 2022.10.09

수원 여행기

수원에 갔다. 살면서 처음 와봤는데, 처음 보는 느낌의 도시였다. 한국인 보다 외국인이 더 많이 보이고, 쓰레기가 엄청 나게 날아다니고 혼란했다. 낮에다녀서 그런지 거친느낌은 없었지만, 밤에는 조금 위험해보일꺼 같기도 했다. ​ 가자말자 무공돈까스에 갔다. 대구에는 없는 프렌차이즈 돈까스집 같았는데, 퀄도 좋고 가격도 괜찮아서 좋았다. 돈까스 먹는데, 흑인분이 와서 ' 여기 뼈해장국 있어요오?!' 하고 사자후를 외쳐서 빵터졌다. 그분만 한국말을 할줄아시는지, 밖에서 유리에 우루루붙어서 보고있는게 엄청 웃겼다. 일단 수원역은 그런 느낌이었다. ​ 남양성모성지 입구 ​ 건축답사는 꼭 재홍이랑 둘이 간다. 같이 꽤 많이 여행을 다녔는데, 아직까지 한번도 싸운적 없고 둘다 즉홍적으로 떠나는 스타일이라 갑작스럽게..

여행후기 2022.10.09

지하주차장 추돌,기스 사고 후기.

지하주차장에서 나가다가 주차 라인이 없는곳에 있던 차를 측면에서 긁어버렸다. 화살표 방향대로 나가다가 차로에 주차되어있던, 소형차 뒷범퍼를 긁어버렸다. 그림으로 보면 넓어보이지만, 옛날 아파트 주차장이라 차로폭이 굉장히 좁았다. 4.5m~5m? 그래서 좌회전 안하고 최대한 왔다갔다해서 직선으로 만들어서 양쪽차량(빨간네모) 사이로 통과 하려고 했는데, 정말 천천히 갔는데 닿았고 나는 멍청하게 놀라서 차를 뒤로 뺏다. 아마 빼는중에 기스가 난게 더 컷던거같다. 만약 살짝 닿은거 같다면, 그대로 차에서 내려서 확인하는것을 추천한다. 주차라인도 없는곳에 통과도 하기 힘들게 주차한것에 굉장히 화가났지만, 저걸 통과 하려했던 내 판단과 운전실력 때문에도 스스로에게 화가났었다. 아무튼, 사유지내에서의 주차라인이 없는..

일상후기 2022.08.06

건축설계사무소 1년

https://roekaus123.tistory.com/84 건축설계사무소 중고신입 이직 https://roekaus123.tistory.com/76 설계 사무소 퇴사[5개월][퇴사] 열심히 다녀 볼려고 roekaus123.tistory.com/71 설계 사무소에서 신입이 하는일 입사한지 10일된 따끈따근한 신입 입니다. 별거 없고, 어차피.. roekaus123.tistory.com - 이제 2번째 사무소 입사 만 1년1개월, 총 설계사무소 경력은 1년7개월이다. 첫사무소 - 허가방 돈적고 사람들도 의욕도 없고 나라는 사람이 급격하게 퇴화되는 느낌이 들어서 퇴사. 두번째(지금) 사무소 - 업계20위 안에드는 아파트 대형 사무소 인데, 지방거점 사무소라 다른곳 보다 연봉이 600~1000 정도 적음. 한..

일상후기 2022.07.28

건축설계사무소 중고신입 이직

https://roekaus123.tistory.com/76 설계 사무소 퇴사[5개월][퇴사] 열심히 다녀 볼려고 roekaus123.tistory.com/71 설계 사무소에서 신입이 하는일 입사한지 10일된 따끈따근한 신입 입니다. 별거 없고, 어차피 직접 경험하게 되시겠지만, 그래도 궁금할수 있겠다고 생각 roekaus123.tistory.com 첫 사무소 퇴사 후 첫 설계사무소 - 허가방을 퇴사하고, 이제 새로 입사 한지 9개월이 지났다. 첫 사무소에서의 실패를 발판삼아 '이번엔 무조건 큰곳으로 가자!' 라는 생각이 들었다. 뭔가 쉬는 기간이 있으면 안될꺼 같은 압박감 때문에 조금 조급하게 선택한 감이 없지않아 있지만, 새 사무소는 부산에 본사를 둔 대형사무소의 대구지점이었다. 입사하자말자 현상설계..

일상후기 2022.02.24

군산 근대건축 답사

평소엔 혼자 여행을 가는편 이지만, 이번엔 장대리와 함께 하였습니다. 언제나 제 여행의 우선은 건축물이고 그다음 자연 다음이 밥집 입니다. 사실 갔다온지 몇개월되서 잘 기억은 안납니다만, 기대했던것 보다 몇배는 만족스러웠던 군산 이었습니다. 근대컨셉으로 도시재생 되어 건축에 관심있는 사람이라면 볼거리가 아주 많았던 곳 입니다. 언제나 그렇듯, 저는 처음 가는 지역을 가면 박물관을 우선적으로 갑니다. 어떤 역사와 맥락에서 지역이 현재의 모습에 도달했지 보면 조금더 많을 상상을 하고 예측할수있으며, 조금더 깊은 감상을 할수있게 도와줍니다. 근대박물관 바로 앞에 위치한 올드브릭 이라는 카페 입니다. 제가 좋아하는 요소 투성이의 건물로 군산의 첫인상이 세련되게 재생된 근대역사도시 라는 인상을 준 카페 였습니다...

여행후기 2021.1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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